지난 14일 주주총회 개최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IBK저축은행은 지난 14일 주주총회를 열어 장세홍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장 대표는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마산내서지점장과 부산지점장을 거쳐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부산·울산·경남그룹장 등을 맡았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역 영업에 정통한 인사”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부산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강하고 탄탄한 저축은행’, ‘중소 서민금융기관 역할 강화’, ‘조직문화·업무역량 제고’, ‘사회공헌 실천’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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