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산아트홀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250명을 위한 ‘니스에서 온 꽃다발’ 오페라 공연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재단이 주관하고 IBK 기업은행이 후원했다. 작년 7월에 실시한 ‘댄싱 위드 더 오페라’에 이어 진행된 문화지원사업이다. 특히, 재단에서는 올해 지원대상을 작년 대비 100명 더 확대해 중소기업 문화지원을 강화했다.
서석홍 이사장은 “이번 공연에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참석해 문화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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