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 50여명… 국제대회 참가비용 등 지원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장애인 탁구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장애인탁구협회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는 토요타의 신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스포츠 분야에서의 사회공헌을 통해 보다 많은 이에게 감동을 준다는 목표다. 후원금은 국가대표 선수 50여명의 국제대회 참가비용 및 훈련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한계에 도전해 나가는 선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며 “이번 후원으로 장애인 탁구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토요타는 2015년 국제 올림픽 위원회 및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메인 스폰서로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작년 가을에는 스포츠맨십에서 받은 영감을 표현한 글로벌 태그라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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