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베트남 국가대표 이끈 공로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BMW 공식 딜러 도이치모터스는 12일 성수통합센터에서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에게 BMW X4 차량을 전달했다.
도이치모터스는 베트남 축구의 열악한 환경에도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베트남 대표팀을 성공리에 이끌고, 대한민국 위상을 높인 박 감독에게 차량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은 “훌륭한 소통 능력으로 타의 모범이 된 박항서 감독에게 차량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항서 감독은 “앞으로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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