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카페 이용으로 모은 기부금, 장애아동 재활 치료비로 사용 예정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조이맥스는 지난 9일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소매유통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생활재활용품 소매판매점으로 장애인에게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을 지원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약 한 달 동안 조이맥스 및 자회사 조이스튜디오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 물품은 가방, 운동화, 게임CD 등 총 208점으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다양한 기증품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이 한 해 동안 사내 카페 이용을 통해 모은 성금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장애로 재활치료와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청소년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길형 조이맥스 대표는 “언제나 함께 참여해준 임직원들의 자발적 선행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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