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시원스쿨이 8일 12번째 외국어 학습 사이트 ‘시원스쿨 이탈리아어’를 개시했다.

시원스쿨 이탈리아어는 음대·미대 등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 비즈니스나 사업으로 이탈리아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직장인 등을 타깃으로 마련됐다. 

이탈리어 강의는 1탄부터 3탄까지 준비됐다. 1탄은 기본적 의사소통, 2탄은 원어민과 의사소통을 목표로 진행된다. 3탄의 경우 알파벳부터 시제까지 알려주는 심화 코스다.

외국어 학습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왕초보 프리패스’ 상품을 구매하면, 1·2·3탄을 180일 동안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현재 시원스쿨은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왕초보탈출 1탄 도서를 추가로 증정한다.

시원스쿨 이탈리어는 듣고 말하며 배우는 참여형 강의로 ABC, 파닉스 등 기초부터 다룬다. 취약한 부분은 무제한으로 반복 수강이 가능하다. 또 실비아가 강사로 참여하며, 강의 당 평균시간은 20~30분이다.

황지훈 시원스쿨 유럽어사업부장은 “최근 여행과 취미를 넘어 희소가치가 있는 이탈리아어를 자신의 강점으로 만들려는 학습자들이 많다”며 “학습자의 목적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탈리아어 학습 사이트를 구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