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통일 훈풍에 박차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장우삼)은 통일부(통일교육원)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로얄호텔에서 2018년 학교통일교육 발전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통일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들을 40여명을 대상으로 ‘판문점 선언과 평화통일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학교 통일교육 발전 방향’을 주제로 분임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통일부의 학교통일교육 지원현황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진다.
시교육청 장후순 학교교육과장은 “판문점 선언 이후 조성된 남북 간 화해와 평화 분위기를 평화통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통일교육에 대한 확고한 관점과 자세가 필요하다”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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