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재난대응 안전훈련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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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재난대응 안전훈련 참관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8.05.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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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훈련 모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지우)는 17일 신공항하이웨이(주)에서 개최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신속한 재난대응 및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재난훈련은 금일 오후 2시경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상부도로 공항방향에서 유해화학물 운반차량과 관련된 교통사고 발생상황을 설정, 재난관리 매뉴얼을 기준으로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교통사고 및 위험물질관련 유관기관인 고속도로순찰대 제11지구대, 군부대, 소방서, 보건소 등이 참여했으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구분하여 사고발생에 따른 단계별 조치사항 및 기관별 활동사항을 점검하는 등 밀도있게 진행됐다.

공단은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사상자 수습과정에서 필요한 긴급 구호조치, 사고현장 통제 및 2차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소통에 대해 점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향후, 대형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신속한 인명구조와 대응조치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적극 동참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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