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인천가톨릭대학교는 내달 1일 오전 10시에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93-3 (신)송도국제캠퍼스 건축예정지에서 인천가톨릭대 (신)송도국제캠퍼스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 캠퍼스는 3개동,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으로 △조형예술대학 실기실·전시시설 △간호대학 강의와 실습실 △대형 컨벤션 시설 △각종 복지·편의시설 △창업과 연구 공간 △평생교육원 등 교육연구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축복 예식과 경과 보고, 치사와 식사, 축사, 발파, 폐식 순으로 진행되며 정신철 학교법인 인천가톨릭학원 이사장 겸 오한세례자 주교를 비롯해 외부 초청인사, 교직원, 학생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가톨릭대 (신)송도국제캠퍼스는 오는 2020년 3월부터 수업이 진행된다.
인천가톨릭대 관계자는 “송도 글로벌 교육·연구 캠퍼스 이전으로 인천가톨릭대는 송도국제도시 교육의 허브로 적극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가톨릭대는 가톨릭 정신에 바탕을 둔 ‘그리스도교 생명문화 창출’의 교육이념과 ‘전인교육을 통한 창의적 인재 육성 대학 마스터’의 비전을 바탕으로 수도권 제일의 생명·문화·예술 특화 대학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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