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마이스 박람회 ‘IMEX 프랑크푸르트’ 참가, 인천국제회의 유치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MICE 박람회인 ‘IMEX FRANKFURT’에 참가해 국제회의 유치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IMEX(Incentive Travel, Meetings & Events, Exhibition)’는 올해로 16회를 맞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마이스 산업 전시회로 대규모 국제회의, 인센티브 관광 등을 주최하는 핵심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이다.
인천관광공사는 독일, 스페인, 오스트리아,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주요 MICE 주최자, 회의전문기획사(PCO) 등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인천 MICE 퀴즈 이벤트 진행을 통해 국제회의 유치 및 ‘다양한 매력을 가진 관광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7월 기존의 2배 규모로 증축되는 송도컨벤시아의 시설 홍보를 통해 대형 국제회의 수용이 가능함을 적극 어필하고, 인천에서 국제회의 개최 시 제공되는 ‘Happiest MICE 패키지’ 지원제도를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그리고 박람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담을 통한 국제회의 유치 제안서 제출, 초청 팸투어 등의 후속 마케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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