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등 가구조합 4곳은 지난 14일 여주시 여주커트리클럽에서 진행된 가구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쌀 3000Kg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가구단체가 사랑나눔재단에 쌀을 기부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가구단체와 가구업체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구업계를 대표해 가구 4단체장이 신영선 사무총장(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에게 쌀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가구단체는 “해외업체의 공세와 경기침체 등 가구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화합을 통한 협력과 의견교류 등을 통해 헤쳐 나가고자 한다”면서 “매년 가구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는 분들이 쌀 후원을 꾸준히 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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