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화섭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20일까지 180억원 규모의 Early End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제106호’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이상인 경우 연 1.81%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미만인 경우 연 1.80%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된다.
ELS 제3981·3982·3983호는 만기 3년에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어 ‘ELS 제3981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유로스톡스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12개월)·90%(18개월)·85%(24개월)·80%(30개월)·75%(36개월) 이상일 때 연 6.7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0.10%(연 6.7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3982호’는 KOSPI200·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90%(12개월)·85%(18개월, 24개월)·80%(30개월) 이상일 때 연 6.0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18.00%(연 6.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3983호’는 HSCEI·EUROSTOXX50·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Early End 구조로 2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1년 동안 25%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되는 시점에 연 5.8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87%(12개월)·85%(18개월)·80%(24개월)·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5.8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17.40%(연 5.8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한편 청약 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