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우리 지역의 숨겨진 관광자원과 체험관광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인지도가 가장 높은 여행작가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실시되며 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여행작가 2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팸투어단 모집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한국여행작가협회 밴드를 통하여 팸투어 참가자 모집공고를 냈으며 지난달 31일 참석대상자를 확정했다.
시는 팸투어 기간 중 설악산(비룡폭포, 토왕성폭포전망대), 속초해수욕장, 요트체험, 대포항 비상의 공원, 얼라이브하트, 속초시립박물관, 영랑호 스토리자전거, 속초등대전망대, 아바이마을과 갯배, 관광수산시장, 그리고 이번에 새로 오픈한 바다향기로를 견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여행작가에 의한 각종 SNS채널(공직자통합메일 정책브리핑, 신문·잡지, 여행작가협회 까페, 여행작가 개인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속초관광후기 콘텐츠 확산으로 감성 스토리텔링형 콘텐츠 생산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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