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CJ몰의 반려동물 전문몰 ‘올펫(ALL PET)’이 반려동물 간식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기부가 되는 ‘유기동물 후원 프로젝트 1탄’ 기획전을 오는 22일까지 연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등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유기된 반려동물은 10만여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인구가 1000만명에 달하고 관련 시장이 급성장 중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버려지는 동물들은 늘고 있다는 의미다.
이에 반려동물 전문몰 올펫은 유기동물 후원 프로젝트 1탄 기획전을 통해 기부를 진행한다. CJ몰 내 기획전에서 반려동물 간식을 2개 구입하면 동일한 상품 1개가 동물보호단체 한국유기견사랑연합회에 자동으로 기부되는 방식이다. 이번 기획전은 반려동물용품 협력사 인터펫코리아와 함께하며, 일주일 간 모인 간식은 참여한 고객들의 아이디로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 결과 소식은 이달 말 CJ몰 ‘올펫클럽’ 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전에선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신선한 수제간식’과 ‘내츄럴오(Natural O)’의 상품을 최대 44% 할인해 판매한다. 이밖에 ‘신선한 수제간식 오리날개 50g 2개’, ‘내츄럴오 연어져키 100g 2개’, ‘신선한수제간식 참치육포 50g 2개’ 등도 준비돼 있다.
이다운 CJ오쇼핑 e식품생활사업팀 상품기획자(MD)는 “CJ몰 올펫이 반려동물의 전 생애를 함께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반려동물 전문몰인 만큼 유기동물에 대한 후원과 관심을 모으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물 후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협력사들과 함께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