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버스 풀 라인업 체험·시승 로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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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버스 풀 라인업 체험·시승 로드쇼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8.03.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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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가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만 버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트럭버스코리아 버스 로드쇼’를 진행한다. 사진=애드스토리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8일과 9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만 버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트럭버스코리아 버스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국내 도로 환경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준비과정을 거쳐 현지에서 완제품으로 생산한 버스를 국내에 차례로 들여오며 국내 수입버스 시장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올해 2월까지 모두 45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수입 버스 최초로 버스 풀 라인업을 앞세워 120여명의 버스 고객들을 초청해 고객들이 직접 만 프리미엄 버스의 우수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버스 로드쇼를 진행한다.

이번 로드쇼엔 국내 저상버스 중 가장 긴 차체 길이(12m)에 3개 출입문을 갖춘 ‘만 라이온스시티 천연가스(CNG) 저상버스’와 국내 최다 정규 좌석(73석)을 보유한 ‘만 라이온스 더블데커(2층 버스)’ 그리고 천장 개폐형 오픈탑 모델인 ‘만 투어링 버스(관광 버스)’까지 3종의 버스 전시를 더불어 실제 시내 및 고속도로를 운행해 볼 수 있는 체험 코스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여 고객들은 만 버스의 다양한 안전장치 및 승객을 배려하는 편의사양 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게 됐다.

만 CNG 저상버스는 국내 유일 3개의 출입문을 도입했으며, 중앙 출입문엔 차체와 보도 사이를 연결해주는 자동경사판과 탑승자 쪽으로 차체가 최대 80mm까지 낮아지는 닐링 시스템을 적용해 교통약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만 더블데커는 CNG 저상버스와 마찬가지로 모든 좌석에 USB 충전포트를 구비해 승객의 편의를 높였으며, 각종 첨단 안전 장치를 탑재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만 투어링 버스는 국내 유일 천정 및 창문 개방형 단층 시내 관광버스로 기존 관광버스와 달리 앞뒤로 2개의 탑승문을 설치해 승·하차에 편의를 도모한게 특징이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최근 선진그룹 김포운수에 단일 차종인 CNG 저상버스 30대를 공급한 바 있으며 올해 버스 판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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