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향하는 교육의 길을 찾아서’라는 제목의 견문록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박용현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장차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을 가르치려면 교육자가 먼저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고 체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선생님들의 체험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89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해외학술시찰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2467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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