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김창희 전 민주노동당 남양주시위원장은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지지 선언과 더불어 민주당에 전격 입당했다.
김창희 전 민주노동당 남양주 지역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적폐와 수구의 시대를 마감하고, 반독재 민주화 세력은 단결하여 기필코 정권교체를 하라”는 촛불의 시대적 여망에 적극 부응하기 위하여 입당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창희 전 위원장 입당 기자회견에는 유시민 비서실장을 지낸 김영대 전 국회의원, 창조한국당 최고위원을 지낸 유원일 전 국회의원 등 범 진보진영의 500여명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권영길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노동선대본 집행위원장을 거치고 현재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로 재직 중인 김창희 전 위원장은 입당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 후보 노동특보로 임명됐다.
김 전 위원장은 전국의 노동현장을 누비며 노동계 표심 결집을 위한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좌우명 : 늘 깨어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