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한화테크윈이 K9 자주포를 인도에 수출한다.
한화테크윈은 21일 인도의 엔지니어링 회사 라르센&투브로와 3726억6710만원 규모의 K9 자주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연결 기준)대비 10.5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3년 7월 21일까지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해당 계약은 인도 국방부와 라르센&투브로 간의 주계약 체결 및 한국 정부의 수출 승인시 공식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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