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간 경쟁과 전투의 재미 강화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컴투스[078340]는 자사 모바일게임 ‘원더택틱스’에서 전세계 통합 길드전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길드전은 최근 일주일 내 게임에 접속한 기록이 있는 모든 길드가 자동으로 등록돼 참여할 수 있으며 골드 메이저, 실버 메이저, 브론즈 메이저, 골드 마이너, 실버 마이너, 브론즈 마이너 등 총 6개의 리그로 진행된다.
모든 길드는 실버 마이너 리그에서 길드전을 시작을 하게 되며, 리그 내 7개의 길드가 하나의 그룹이 돼 1주일 동안 길드전을 펼치게 된다.
각 길드원들이 한 주 동안 길드전을 통해 획득한 길드 포인트를 합산해 그룹 내 1위는 상위 리그로 승급, 7위는 하위 리그로 강등돼 길드간 경쟁과 전투의 재미를 강화했다. 길드전 주간 보상으로는 축복받은 강화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방어 파티 편성 시 3명의 파견영웅을 추가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전략성을 더했으며, 파견영웅은 다른 길드원들이 동일한 위치의 상대 거점을 공략할 때 본인의 영웅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컴투스 관계자는 “글로벌 이용자들이 함께 원더택틱스만의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세계 통합 길드전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원더택틱스를 즐겨주시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감사 드리며,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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