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리는 ‘2017 뉴욕 국제 오토쇼’ 내 자사 부스에서 소아암 치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2017 현대 호프 온 휠스’ 활동 개시 보도 발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엔 현대차 관계자와 현대 호프 온 휠스 이사진, 뉴욕시 주요 병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소아암 퇴치를 위해 노력하는 의사들이 진정한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은 ‘슈퍼 히어로즈 오브 호프’를 주요 메시지로 한 올해의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뉴욕시 어린이 병원에 기금을 전달한다.
한편, 현대차는 소아암 퇴치를 위해 1998년부터 현대 호프 온 휠스 프로그램을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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