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감사의견 ‘적정’…시장 우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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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감사의견 ‘적정’…시장 우려 해소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9.03.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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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장, 건설 사업 시너지 속도 낼 것”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적정의견’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에 제출된 감사보고서는 직전 사업연도와 당해 사업연도 모두 적정의견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직전사업연도 대비 약 20% 증가한 약 115억6000만 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직전사업연도 대비 약 58억 원 증가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최근 시장에서 유포돼 한국테크놀로지 주가에 악영향을 주고 있던 ‘감사의견거절’, ‘관리종목편입’ 등의 루머는 사실 무근으로 확인됐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앞으로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연계한 건설사업 △글로벌 자동차 전장사업 △스마트시티 관련 솔루션 개발 사업 등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감사보고서 제출로 인해 시장의 우려가 완전히 불식됐다”면서 “이제는 건설 사업과 자동차 전장 사업의 시너지를 활용해 사업의 속도를 내고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데 집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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