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나현 기자]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 중단을 고려 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최 부상은 이날 평양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은 미국의 요구에 굴복하거나 이런 식의 협상에 나설 의사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상은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과의 협상과 관련해 곧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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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나현 기자]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 중단을 고려 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최 부상은 이날 평양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은 미국의 요구에 굴복하거나 이런 식의 협상에 나설 의사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상은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과의 협상과 관련해 곧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