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대학일자리센터 2018년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진로, 취·창업 지원 단위의 공간과 기능을 일원화해 대학생·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지난 2017년 10월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까지 6년간 고용노동부와 서울시로부터 10억6000만원을 지원받으며 전문상담인력 확충, 진로와 취·창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삼육대는 교내 대학일자리본부를 중심으로 진로, 취·창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외 취업 전략, 직업교육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 취업률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오덕신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재학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이 성공적인 취·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