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진도군수, 7월 개장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등 관광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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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진도군수, 7월 개장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등 관광지 현장 점검
  • 박용하 기자
  • 승인 2019.02.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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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개장 ‘쏠비치 호텔, 리조트 진도’ 등 관광지 현장 점검 모습   사진제공=진도군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이동진 진도군수가 오는 7월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을 앞두고 주요 관광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용장성, 이충무공전첩비, 진도타워, 진도개테마파크, 운림산방, 남도진성, 세방낙조 등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현장에서 주요 공사 진행 사항, 주차장과 안전 대비책 등을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진도여행안내센터, 운림산방 인근 탐방로와 체험공원을 비롯 세방낙조 전망대, 스카이워크 등의 조성 진행 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해 토론했다.

군은 오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관광객들과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이날 현장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 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의 수용 태세 구축 등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9개과 12개 담당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각 부서별 대응 추진계획을 민간분야 단체와 전문가들이 함께 공동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토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사전 현장 점검 등을 진행, 문제점을 개선하고 있다.

실제로 노후·불법 간판, 관광안내표지판 등 도로표지판, 교차로 교통 방해 요인 등 관광객 입장에서 개선 사항을 정비하고 있다.

또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 지역 인재 채용, 진도산 농수산물 납품 등에도 심혈을 기울여 사계절 머무르는 관광객 유치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보배섬 진도군이 보유하고 있는 독특하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며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보배섬 해양 관광의 관문으로 개장과 동시에 전남 서남부권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 리조트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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