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서울 서초구 ‘래미안 리더스원’ 미계약분 물량 추첨에 2만3229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삼성물산은 래미안 홈페이지를 통해 ‘래미안 리더스원’ 잔여 가구 신청을 받은 결과 평균 893.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용면적별 잔여 가구는 △83㎡A 5가구 △84㎡A 17가구 △84㎡B 3가구 △84㎡C 1가구다.
미계약 물량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83㎡A 6.96대 1 △84㎡A 21.56대 1 △84㎡B 9.58대 1 △84㎡C 19.00대 1로 나타났다.
‘래미안 리더스원’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489만원이다.
1순위 청약 당시 해당 주택형은 100% 가점제가 적용됐으며, 전 주택형의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서 계약금(잔금의 20%)과 중도금(80%) 집단대출이 되지 않았다.
삼성물산은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당첨자 26명을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하고 오후 1시 이후에는 예비당첨자에게 차례로 기회가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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