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을 수놓은 구민 화합 한마당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5일 제24회 구민의 날 기념식 및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건강체험한마당, 식품제조업소 홍보관, 사회적기업 체험부스, 새마을회 먹거리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개최했다.
이와 관련, 이번 행사에서는 경축분위기가 고조됐으며, 비가 오는 와중에도 1만 5000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구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불꽃놀이가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이날 가을음악회는 하루 종일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윤도현밴드, 최진희, 김완선, 조항조, 다비치, 오마이걸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2시간여 동안 구민의 날을 경축하는 화려하고 신나는 무대를 구민들과 함께 만들었다.
가을음악회가 끝남과 동시에 구민의 날 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형형색색의 화려한 불꽃놀이가 20분간 밤하늘에 퍼져 구민의 날을 경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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