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삼육대학교가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이에 14일부터 테스트 운영을 시작, 이달말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새 홈페이지는 대내외 소통을 위한 뉴스 콘텐츠 강화를 중심으로 대학의 주요 뉴스를 대표사이트에 전방위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고 세부 메뉴로 뉴스센터를 신설, 기사와 보도자료·뉴스레터·웹진·영상·공식 SNS 게시물·학사공시 등 홍보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콘텐츠를 SNS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해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유를 유도했다.
‘모바일 퍼스트’를 지향한 반응형 웹도 도입했다. 이 웹은 사용자의 디스플레이를 자동으로 파악해 각 기기에 맞는 화면으로 최적화해 표출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도 편리하게 홈페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사이트 내 메뉴구성과 검색기능을 보완·강화하고 퀵 링크, VR 캠퍼스투어 등을 추가해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박순봉 삼육대 홍보팀장은 “이달말까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정·보완하고 안정화 단계를 거쳐 개편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홈페이지가 효과적인 대내외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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