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11일 수정캠퍼스 수정관 로비와 가온전시실에서 ‘2018 성신여대 채용·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총 30개 기업이 참여해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YG엔터테인먼트 등 13개 국내 유수 기업의 인사·채용 담당 책임자들이 직접 참석했고 구직 희망 학생들이 사전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후 면접까지 참여하는 직접 채용이 진행됐다.
특히 12개 기업은 모교출신 선배 상담관이 직접 박람회에 참석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상담하며 주요 직무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인사·채용 최신 동향 등의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박람회장에서는 고용노동부 고용정책홍보관과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컬러 이미지 메이킹, 지문 인적성검사 등의 행사가 열렸다.
성신여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의 취업에 관한 다양한 관심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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