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부산시는 19일 오후 2시, ㈜동신유압 창원공장에서 주한 네덜란드 명예영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한 네덜란드 명예영사에는 부산의 중견기업 ㈜동신유압 김병구 대표가 취임했다.
이번에 취임한 김병구 네덜란드 명예영사는 부산의 대표적인 장수기업이자 중견기업인 ㈜동신유압의 대표이사로 혁신적인 경영 마인드로 해외 수출에 앞장서고 있는 경제 전문가이다.
이번 김 명예영사 취임으로 양국 기업인들이 경제 교류와 협력 방안은 물론, 양국 국민이 실질적으로 경제와 문화를 통해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재 부산시에는 40개국의 명예영사가 있으며, 네덜란드 명예영사 취임으로 유럽지역은 총 17개국 명예영사가 부산에서 활동하게 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