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센터장 박동삼)와 연세대학교 공학연구원(원장 명재민), 강원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병희)은 서울·경인·강원지역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리고 지난 13일 본 업무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의 단기 애로기술 해결 및 기술개발 지원, 공장자동화, 주요설비의 도입 및 설치에 대한 기술 자문, 시제품 제작을 위한 기술자문 등을 위하여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기술 인력과 장비를 공동 활용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산·학·연 공동연구 및 협력프로그램 개발, 기술이전 활성화 지원, 보유 지식과 기술의 정보교류 및 학술교류를 통하여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동삼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연세대학교 공학연구원, 강원대학교 공과대학과 인천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가 상호 협력하여 서울·경인·강원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제품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경인·강원지역의 중소기업은 인천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032)835-976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