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김해시는 13일 ‘새김해새마을금고’(이사장 조정호)가 불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모금액으로 쌀 10kg 78포(1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IMF 지난 이후 1998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참여 속에 추진되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이다.
새김해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 통해 모은 모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올해도 쌀 78포를 불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불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정호 새김해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서민의 금융기관으로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기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지속해 주민과 함께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은숙 불암동 동장은 “고민을 나누어 행복을 더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김해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지역주민에게 소중히 전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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