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경찰서(서장 윤휘영)에서는 농촌지역 시정되지 않은 주차 차량에서 총 10회에 걸쳐 17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A모씨(24세,남)을 검거하여 범행일체를 자백받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모씨는 한적한 농촌지역은 화물차량이 주차할 때 문을 잠그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 올해 1월초순 부터 철원군 김화읍 일대를 돌아다니며 차량 문을 열어 수납공간이나 재떨이 등에 있던 현금과 담배 등을 훔쳤고 , 훔친돈은 PC방에서 인터넷 게임비로 탕진하였다고 자백했다.
A모씨는 지난 16년에도 절도혐의로 구속되었다가 지난해 말 출소한후 다시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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