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 소외된 이웃에 온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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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 소외된 이웃에 온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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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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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정릉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방한키트 전달
[매일일보 PR 기자] 최근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진=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매일일보 PR 기자] 현대건설[000720]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신입사원들이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양사 신입사원 120명은 최근 (사)글로벌비전과 영등포·정릉 일대 에너지 취약 계층에 연탄 1만장과 직접 제작한 방한키트 140세트를 배달했다.

신입사원들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50여 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종합 비타민제, 목도리, 수면 양말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겨울나기 방한키트 140세트를 직접 제작해 인근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연탄을 받은 한 주민은 “올 겨울은 유독 추운날씨로 겨울나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나눠 준 연탄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현식 성북구 정릉3동 주민센터 동장도 “전달 받은 연탄과 방한키트는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릉3동은 성북구 난방 취약계층 중 연탄 이용가구가 가장 많은 약 150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올 겨울 주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신입사원 입문교육과정에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2015년 해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태양광 랜턴 제작과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쪽방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신입사원 봉사활동을 4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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