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8회 전남시·군의회 의장회 회의, 해남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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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회 전남시·군의회 의장회 회의, 해남서 개최
  • 윤성수 기자
  • 승인 2018.01.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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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
전남시·군의회 의장회 회의 단체 기념촬영 사진제공=해남군의회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제228회 전남시·군의회 의장회 회의가 지난 11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해남군의회(의장 김주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회칙 일부 개정 심의를 통해 적극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이나 의장에 대해 포상하는 규정을 제정했다.

특히, 지방분권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 추진에 부응해 전체 대상의 20%인 200만명을 목표로 오는 2월 말까지 의장회 차원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명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으며, 각 시·군의 현안 사업과 행사 등을 공유하고 평소 의정활동 및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환 해남군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머지않은 미래에 찾아올 식량이 주권의 시대, 우리 전남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22개 시군이 똘똘 뭉쳐 상생의 방안을 모색하고 철저한 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의장회에서 시․군간 공동관심사와 공동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전남지역의 현안 등에 대해 적극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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