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ES서 혁신상 포함 70개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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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ES서 혁신상 포함 70개 어워드 수상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8.01.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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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8’에서 ‘CES 혁신상’ 18개를 포함해 현재까지 70개가 넘는 어워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사진=LG전자 제공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LG전자[066570]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8’에서 행사 주관사인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지난해 11월 선정한 ‘CES 혁신상’ 18개를 포함해 현재까지 70개가 넘는 어워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LG AI 올레드 TV’는 현재까지 ‘엔가젯’, ‘USA 투데이’, ‘테크레이더’ 등 유력 매체들로부터 22개 어워드를 받았다.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은 ‘LG AI 올레드 TV’를 ‘최고 TV’에 선정했고, 미국 최대 일간지 ‘USA 투데이’의 리뷰 전문 매체 ‘리뷰드닷컴’은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했다. 이어 ‘리뷰드닷컴’은 “‘LG AI 올레드 TV’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화질과 뛰어난 웹OS 스마트 플랫폼으로 항상 최고 평가를 받아왔다”고 호평했다.

영국 IT 매체 ‘테크레이더’ 역시 ‘LG AI 올레드 TV’를 ‘베스트 TV’에 선정, 최고 수준 화질칩과 구글 어시스턴트를 더한 최고의 TV라고 평했다.

또한, LG전자는 올레드 TV로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선정한 ‘SSM(Sustainable Matarials Management) 챔피언 어워드’도 수상했다. 미국 환경보호청은 제품, 기업, 기술 부문에서 각각 친환경성을 평가해 매년 상을 수여한다. ‘LG 올레드 TV’는 제품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LG 씽큐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리뷰드닷컴으로부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된 것을 비롯, 8개 어워드를 받았다. 이 제품은 상단 오른쪽 문의 투명 매직스페이스에 풀HD급 29형 LCD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 아마존의 인공지능 플랫폼 ‘알렉사’를 탑재해 집안의 다른 전자제품들과 연동한다.

LG전자가 새롭게 공개한 로봇 브랜드인 ‘클로이’, 탑로더 세탁기, 하단에 미니워시를 결합해 활용도를 높인 의류 건조기 등 주요 가전도 유력 매체들로부터 상을 받았다.

이외에 △LG 슈퍼 울트라HD TV △LG 4K UHD 프로젝터 △올레드 협곡 △LG 씽큐 스피커 △21:9 모니터 등도 CES 어워드를 수상했다.

박일평 LG전자 CTO는 “끊임없는 혁신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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