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하남현안1지구 1블록에서 분양하는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1BL’의 모델하우스에 방문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28일 문을 연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1BL’ 모델하우스에 오픈 첫날 6000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연휴까지 5일간 약 2만여명이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1BL’은 지난 2016년 5월 하남 현안1지구 2블록과 3블록에 분양한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2∙3BL’의 후속 단지로, 이번에 1블록 단지가 분양되면 현안1지구는 3개 블록 총 1218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59㎡A, 59㎡B 타입 등 두 개의 유니트가 마련된 가운데 내방객들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수납공간 등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 사교와 학습, 취미와 여가활동 시설 등이 다양하게 구성될 커뮤니티 공간인 Uz센터도 호응을 얻었다.
실제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푸르지오만의 프리미엄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특히 관리비 절감을 도와주는 ‘그린 프리미엄’ 적용돼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LED조명, 스마트 일광제어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장치, 하이브리드 보안 등,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으로 관리비 절감을 극대화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단지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 200만화소 고화질 CCTV 설치 등 더욱 강화된 보안시스템으로 단지 내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 스마트일괄제어시스템, 스마트 욕실 비상벨, 스피커일체통합무선AP 등을 제공해 입주민의 생활 속 편리함을 높일 예정이다.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1BL’ 분양관계자는 ‘지난해 분양해 호평과 좋은 성적을 거둔 힐즈파크 푸르지오의 후속단지인데다, 청약규제를 비껴간 단지라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최고의 아파트를 선보이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1BL’은 하남 현안1지구 1블록에 지하 2층 ~ 지상 22층, 7개동, 404가구(전용 52㎡∙59㎡)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소형아파트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구체적인 가구수는 △전용 52㎡A 110가구 △전용 59㎡A 183가구 △전용 59㎡B 111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90만원대며 청약일정은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고, 정당계약은 22~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392-1번지에 마련 돼 있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