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강릉시 옥계면 번영회(회장 박문근)는 옥계면 자생단체 및 기업들과 함께 6일 2017년 사랑·나눔·배려 행사를 통해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랑·나눔·배려 이웃돕기 행사는 옥계면농협, 번영회, 면사무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옥계중앙교회, 여성농업인회,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예비군중대, 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 청년회, 포스코, 한라시멘트 등 250여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옥계면 저소득 동절기 취약계층 190세대 및 21개소 경로당에 연탄 1만5천장, 생필품 140세트, 백미 25포, 김장김치 25박스, 라면 63박스를 가가호호 방문해 손수 전달했다.
이 같이 옥계면에서는 주민과 단체, 기업 등이 모두 합심해 지역사회를 스스로 보호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박문근 옥계면 번영회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옥계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번영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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