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 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귀농·귀촌 교육’을 창원대학교의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인 ‘창업투어 찾아가는 지자체 창업교실’ 강좌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해당 강좌는 김해시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6차산업 관련 종사자 및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강생은 10월 18일까지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농산업지원과에서 접수한다.
이번 강좌는 귀농·귀촌인과 6차산업 종사자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귀농·귀촌창업, 6차산업 및 선진지 견학,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실무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농업인들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예비 창업자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이달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김해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1일 6시간씩 총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 농업인과 6차 산업 경영체를 위한 맞춤형 강의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우수농업경영체들이 발굴되어 김해시 농업발전과 6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6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신규대학으로 선정되어 '지역기반 혁신‧기술형 창업활성화' '도전과 기업가 정신을 가진 청년창업가 육성' '창업기업 성장 촉진 지원 강화 및 일자리 창출'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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