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PCA생명은 지난 10일 복날을 앞두고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삼성노인참여나눔터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헬프에이지와 함께 한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PCA 매직넘버 봉사단이 참석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0여명의 건강을 위한 여름 보양식 삼계탕과 밑반찬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이 폭염과 장마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식사 장소로 나오기 어려운 나눔터 어르신들을 비롯해 인근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직접 보양식을 대접했다.
이정훈 PCA생명 본부장은 “찜통 같은 무더운 날씨로 누구보다 힘드실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PCA생명은 2013년부터 저소득층 노인 후원기관인 한국헬프에이지와 협약을 체결하고 노인참여나눔터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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