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월드키친의 ‘코렐 코디네이츠’는 스토리픽 작가 ‘퍼엉’과 협업해 ‘코렐 코디네이츠X퍼엉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퍼엉은 2016년 그림 에세이 부문 베스트셀러인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의 저자로 특유의 그림체와 글귀로 한국과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작품집을 출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디션은 두 가지 크기의 머그(320㎖, 400㎖)와 스프 볼(640㎖)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연인들의 사랑스러운 장면을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담아낸 ‘포토’와 커플의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하트’, 낭만적인 색감의 ‘러브’ 등 특별 작품도 담겨있다.

한국 월드키친 관계자는 “이번 에디션 출시를 통해 단순한 제품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