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영화 ‘미녀와 야수’ 개봉 기념으로 주인공 벨 캐릭터 인형과 옥수수에서 이용 가능한 애니메이션 소장용 주문형비디오(VOD) 쿠폰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녀와 야수는 지난 16일 개봉했다.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지적이고 아름다운 아가씨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여주인공 엠마 왓슨이 출연해 화제몰이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관련 제품 출시로 관심을 끌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디즈니, 11번가와 손잡고 미녀와 야수 개봉 기념으로 벨 인형과 애니메이션 소장용 VOD를 결합한 상품을 내놨다.
벨 인형은 캐릭터 인형으로서 높은 제품 완성도 및 실제와 유사한 싱크로율, 아이들이 안고 놀 수 있는 최적의 크기 구현 등 기존 대비 상품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 미녀와 야수 애니메이션 소장용 VOD는 옥수수 애플리케이션(앱) 뿐만 아니라 Btv에서 연동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벨 인형과 소장용 VOD는 현재 11번가에서 구매 가능하며 관련 마케팅은 기업간거래(B2B) 마케팅 전문기업인 SK엠앤서비스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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