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4월 5일 차기 원내대표 후보 등록…7일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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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월 5일 차기 원내대표 후보 등록…7일 선출
  • 조현정 기자
  • 승인 2023.03.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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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윤재옥 2파전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친윤 의원 모임 '국민공감'에 참석하며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친윤 의원 모임 '국민공감'에 참석하며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조현정 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4월 7일 주호영 원내대표의 뒤를 이을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후보군은 4선 김학용 의원과 3선 윤재옥 의원으로 사실상 '2파전' 대결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28일 당 선관위에 따르면 후보 등록은 5일 하루 동안 진행한다. 이후 7일 오전 10시 의원 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투표는 의총 현장 투표와 모바일 방식 투표를 병행한다. 모바일 투표는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격리자나 선관위에서 확정한 대상자만 할 수 있다. 다만 입후보자가 1명이면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한다.

다만 김 의원과 윤 의원 모두 출마 의사를 밝힌 만큼 추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양자 대결 구도로 좁혀지면서 결선 투표도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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