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창업‧기술창업‧소셜창업‧예비창업 4개 분야 총 45개팀 모집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는 캠퍼스타운사업단이 ‘2023년 시대 창’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서울시 내 만 39세 미만 예비창업자와 업력 6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이다. 분야는 △연구소창업 △기술창업 △소셜창업 △예비창업 등 4개로 총 45개사(팀)을 모집한다. 시립대 특화 분야인 도시, 빅데이터, AI관련 창업과 ESG 기반 임팩트 창업을 우대한다.
선정 기업에는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 창업 거점 시설의 창업 공간을 무상지원하고 창업지원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제공한다. 창업기업 역량 강화 교육과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전문 IR피칭과 네트워킹, 데모데이 진행 등의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서울시립대는 지난해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을 시작해 2025년까지 4년간 총 78억원의 예산으로 (예비)창업 기업을 발굴, 집중 육성한다.
모집 관련 세부일정, 선정절차 등은 서울시립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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