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커리어 작년 매출 68억원…“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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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커리어 작년 매출 68억원…“역대 최대 실적”
  • 김원빈 기자
  • 승인 2023.03.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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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189% 급증한 15억원 달성…링커리어 성장이 실적 견인
링커리어 작년 매출 68억원 달성. 사진=링커리어 제공
링커리어 작년 매출 68억원 달성. 사진=링커리어 제공

매일일보 = 김원빈 기자  |  링커리어는 작년 연 매출 68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링커리어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2021년) 대비 약 29% 증가한 68억원(연결기준)이었다. 영업이익은 약 189% 급증한 15억원이다. 링커리어는 작년 3분기만에 전년도 영업이익 5억원을 경신하고, 법인 설립 2년여 만에 연 매출 60억원대를 돌파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 달성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는 주력 서비스인 대학생·취준생 커리어 플랫폼 링커리어의 이용자 수 상승이 꼽힌다. 링커리어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작년 3월 70만명, 6월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지난 1월 200만명을 돌파했다.

링커리어를 사용하는 기업 회원의 꾸준한 증가로 수익 구조 안정화에도 성공했다. 기업 회원 수는 서비스 론칭 1년여만에 3000개를 돌파한 이래 올해 9000여개로 증가했다.

노은돈 링커리어 대표는 “역대 최대 실적을 통해 우리 기업의 주요 성장 동력인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입 구직자와 기업 모두의 편의를 고려해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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