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현장점검
상태바
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현장점검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3.03.21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서 두 번째 개원…뇌병변장애인 건강관리·돌봄·자립 역량강화
“센터장 등 관계공무원에 이용인들 만족도 높은 내실있는 운영 당부”
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이 20일 구로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를 찾아 운영사항 등을 사전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펼쳤다.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이 20일 구로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를 찾아 운영사항 등을 사전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펼쳤다.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20일 전국서 두 번째로 이달 28일 개원하는 구로2동에 위치한 구로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를 찾아 운영사항 등을 사전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펼쳤다.

 제316회 임시회 회기 중인 이날 현장 활동에는 노경숙 위원장을 포함한 김영곤, 김철수(국민의힘) 양명희, 전미숙 위원 등 5인이 참석했다.

 구로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는 뇌병변장애인의 건강관리, 돌봄, 자립 역량강화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시설이다.

 이날 현장활동은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로 이동해 1층에서 최진희 센터장의 브리핑을 청취하고 의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한 후 시설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이용인들의 시설출입 편의성, 프로그램 참여비율, 이용인 선정방법 등에 대해 활발하게 질의하고 시설내부를 세심하게 살피면서 센터장 및 관계공무원에게 이용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내실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노경숙 복지건설위원장은“구로구에 전국서 두 번째로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가 개원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고, 내실있는 운영으로 많은 뇌병변장애인 이용자 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복지건설위원회는 뇌병변장애인은 물론 모든 장애인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