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산 남구지역 취약계층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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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부산 남구지역 취약계층에 성금 전달
  • 나광국 기자
  • 승인 2023.03.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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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와 대상가정 직접 선정
두산건설 성금 전달식. 사진=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 성금 전달식. 사진=두산건설 제공

[매일일보 나광국 기자] 두산건설은 부산 남구 우암동, 감만동 일대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열매 기탁금 2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갑작스런 사고, 질식, 질병 등으로 인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부산 남구 우암동, 감만동 위기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두산건설과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가 함께 대상가정을 직접 선정한다.

두산건설은 지난해에도 ‘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 동남부 지역의 취약계층 1303가구에 7475만5647원에 해당하는 쌀(5kg)과 김치(10kg)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은 “지원금은 지역 내 장애인,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과 긴급위기가정을 위해 잘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와 물가 상승,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취약계층의 고통이 더욱 가중된 상황에 따뜻한 온기를 조금이나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산건설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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