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혜나 기자] YBM은 ‘2023 Microsoft Office Specialist 경진대회(MOS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MOS 경진대회는 MS 오피스 프로그램인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의 활용 능력을 검증하는 대회다. 국제 인증 시험으로 전 세계 140개국에서 활용하고 있다. 초·중등·고등부 및 대학·일반부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회 예선 접수는 오는 4월 30일, 본선 접수는 5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국 본선은 5월 20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기간 내 MOS 시험에 개별로 응시한 후 예선 신청할 수 있다. 고득점자 순으로 한국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기존에 MOS 자격증을 취득한 응시자 및 학교장 추천자, 2022년 MOS 경진대회 입상자도 본선에 별도 신청할 수 있다.
YBM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취득한 수상자를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초·중등·고등부 부문은 각각 △대상 3명(50만원) △최우수상 3명(30만원) △우수상 3명(20만원)을, 대학·일반부 부문은 각각 △최우수상 3명(50만원), △우수상 3명(30만원)을 선발해 시상한다. 대학·일반부 부문 대상 수상자 3명에게는 2023년 MOS 세계경진대회 진출 자격을 부여한다. 항공료, 숙박비를 포함한 제반 경비는 YBM에서 부담한다.
최선택 YBM IT TEST 운영위원회 이사는 “지난해 개최된 2022 MOS 경진대회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종료됐다”며 “이번 2023 MOS 경진대회 또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