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올해 릴레이 봉사활동 시작… "ESG 경영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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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올해 릴레이 봉사활동 시작… "ESG 경영 앞장"
  • 권영현 기자
  • 승인 2023.02.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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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진접 장애인 복지시설 '새롬의 집' 찾아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새롬의 집’ 난방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새롬의 집’ 난방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매일일보 권영현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3일 2023년 ‘대우건설 릴레이 봉사활동’의 첫 발을 내딛었다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 릴레이 봉사활동은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단순 기부, 전시성 이벤트의 차원을 넘어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볼 기회를 갖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올해 릴레이 봉사활동은 토목사업본부에서 출발선을 끊었다.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3일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새롬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새롬의 집에 김치냉장고와 생필품 구매 기부금 후원뿐 아니라 장작으로 난방을 운영하는 새롬의 집을 위해 직접 장작을 패고 나뭇가지를 모았다. 화단도 함께 정리해 새롬의 집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줬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 임직원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ESG경영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만큼 토목사업본부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23년에도 다양한 CSR 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 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새롬의 집 인근에서 무사고‧무재해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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