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선정
상태바
동국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선정
  • 권영현 기자
  • 승인 2023.02.07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동국대 제공

[매일일보 권영현 기자] 동국대학교가 정부 주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을 맡는다.

7일 동국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일반분야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과 함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및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멘토링, 창업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국대는 이번 선정으로 예비창업자 32개팀을 선발하고 매년 21억8000만원을 투입해 4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 주관부서인 동국대 창업기술원은 2019년부터 3년간 창업 기업 294개를 지원해 매출액 1580억원, 고용 749명, 투자유치 269억원을 달성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우수 기업 발굴을 위해 △전담조직 구성 △투자금 확보 및 협업을 통한 투자조직 구성 △창업기업 전문역량 강화 △성장모멘텀 확보 등을 통한 선순환 창업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광근 창업기술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창업기술원 만의 전문 역량을 발휘하겠다”며 “예비창업자의 발굴부터 글로벌 기업으로의 육성까지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공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동국대 창업기술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