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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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최대 50% 할인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3.02.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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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프리미엄 초콜릿까지 폭 넓은 상품 라인업 준비
이마트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사진=이마트 제공

[매일일보 강소슬 기자] 이마트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초콜릿 최대 50% 할인 행사와 동시에 구매 금액대별 최대 30% 할인 쿠폰 3종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대면 접촉이 어려웠던 코로나 기간 동안 발렌타인데이 매출은 코로나 이전 대비 약 20% 가량 줄었다. 그러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되고 처음 맞이하는 만큼 사무실 출근과 학교 출석, 대면 모임 등 지인들과 얼굴을 마주할 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구매도 증가 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발렌타인데이 대비 이번 행사 물량을 150% 가량 확대했다. 올해 처음으로 이마트앱을 통해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사전예약 판매도 진행했다.

이마트앱에서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사전예약 행사는 시작 2일만에 준비 상품이 모두 완판됐다.

사전 예약 행사로 완판 된 노이하우스 프리미엄 초콜릿은 1857년부터 165년 역사를 자랑하는 벨기에 고급 수제 초콜릿으로 벨기에 왕실로부터 신뢰 보증서(Royal Warrant Holder)를 수여 받았다.

이마트는 노이하우스 초콜릿 외에도 해외 유명 프리미엄 초콜릿부터 대중성 높은 초콜릿까지 폭 넓은 행사 상품 라인업을 준비했다.

핀란드 국민 초콜릿이라 불리는 칼파제르 밀크, 칼파제르 게이샤 헤이즐넛, 칼파제르 셀렉션(라즈베리 요거트/블루베리 트러플) 3종 상품을 판매하며 추가로 2+1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901년 스위스에서 처음 출시된 밀카 초콜릿 알프스밀크, 오레오 2종 상품도 판매하며 2+1 프로모션이 추가 적용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초콜렛을 할인 판매하며, 추가 혜택으로 이마트앱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초콜릿 상품 대상 1만원 이상 구매시 10%, 2만원 이상 구매시 20%, 3만원 이상 구매시 30% 할인 쿠폰을 각 1장씩 총 3장 발급 받을 수 있다.

이마트 김효수 초콜릿 바이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발렌타인데이로 개별 상품 프로모션과 동시에 구매 금액대별 할인 쿠폰까지 추가로 지급하여 가격 혜택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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